분노
[[[이 지옥을 다스리는 대마왕 사탄이 군림하고 있는 거대한 성 같습니다.
이곳은 「교만」과 「시기」의 대악마를 죽이지 않는 한 들어갈 수 없는 듯합니다.]]]
결국 배신자 사리엘과 레비아탄은 처리되었고 결국 소울 오브는 다시 천사들의 손으로 돌아왔다.
다시 아르카디아로 돌아오지만 마음은 무겁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고 결코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머리가 복잡하다. 참 당황스럽다. 아군인줄만 알았던 사리엘이 사실 배신자이며 지옥의 암살자는 사실 미카엘님이라니?
일단 아르카디아로 돌아와서 휴식을 청한다. 생각해야 할것이 너무나도 많다.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니 역시 내가 실수한것 같다. 내 곧은 성격이 화를 불렀다.
왜 그녀가 나에게 카오스 오브를 주었는지, 왜 그녀가 지옥에서 무사히 갈수 있었는지 그걸 의심하지 않고 믿은 내가 잘못했다.
ps: 아르카디아
승전보와 환호성이 널리 퍼졌다. 이젠 정말 단 하나의 마지막 지옥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사리엘이 배신자라는 사실도 널리 퍼졌다.
왜 그녀가 배신을 했는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아마 영혼과 자주 접촉하면서 점점 타락했다는 가설이 주요한 주장이 되었다.
악마들은 이 상황에서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 대부분은 아르카디아로 계속 공격했다.(이것이 안젤리카가 다른 천사들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이유 일것 이다.)
그래도 아르카디아는 방어는 성공하고는 있지만
점차 밀려나고 있었다.
대부분의 천사들은 안젤리카가 빠르게 마지막 지옥으로 가서 악마를 멸망시켜 버리기를 원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이다.
커다란 불지옥의 성 가장 강력한 대악마 사탄이 군림하는 장소 여기서 모든것이 결정 될 것이다.
저 거대한 성은 모든 악마들의 상징이며 모든 파멸의 시작이지만 이제는 모든 악마의 끝을 장식할 것이다.
저 괴물들은(더 데블) 더 풀과 비교 할수 없을 만큼 체력이 높고
강하지만 그러나 연속적인 화살 공격과 강화된 내 능력 때문에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물론 더 풀처럼 단순히 뛰어오는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잘못하면 공격 당할 수 있으니 조심 해야한다.
계속 성 내부로 들어간다. 도중에 위험한 악마가 없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지옥 내부에 나와 같은 천사들이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거꾸로 매달린채 불에 타고있다.
가끔 불지옥에서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천사였다.
하수구에서 용암이 쏟아져 나온다. 그나마 쏟아져 나오기 전에 징조가 보이니 다행이다.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니 대규모로 악마(더 데블)가 몰려온다. 엄청나게 체력이 많고 외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마와 정확히 비슷한 저 악마들은 때거지로 몰려다니는 특성이 있는것 같다.
마지막 지옥인 만큼 여기 악마들은 생김새나 공격 등등 모든게 다른 지옥보다 훨씬 어렵다.
"물론 이제와선 포기란 없다."
앞으로 가보니 턱 위쪽과 턱 아랫쪽이 분리된 거대한 해골 악마(더 데스)가 보인다.
악마의 형태를 잘보니 입을 다물어서 죽이는 구조인것 같다.
용암지대를 가로질러 넘어갈수 없는곳은 다행히도 좌우로 움직이는 승강기가 나를 도와주었다. 올라타면 알아서 움직여준다.
횃불에 의지하며 4마리 정도 몰려다니는 더 데블을 계속 처리하고 이동하면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함정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순한 가시함정 이지만 가시가 박힌 위치와 지형의 특성이 내개 너무나도 좋지 않았다.
그동안 쌓아온 최대한의 비행능력과 정교한 이동으로 함정을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앞에 가보니 세이브 석상도 보인다. 근처에 보물상자도 챙기고 계속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내려가보니 몸전체에 수많은 얼굴이 박힌 강력해 보이는 악마(더 월드)가 눈앞에 있다. 그 거대한
몸뚱이 에서 팔을 휘드루며 다가오는 엄청나게 위협적인 악마이다. 화살을 최대한 빠르게 날리기
시작한다. 팔을 휘드루며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다가오지만 내게 공격하기 전에 먼저 죽어 버렸다.
저 악마는 지금껏 본 악마중에서 가장 체력이 많고 만약 저 팔에 한대 맞으면 뼈도 못추릴 것이다.
"그리고 저런 악마는 앞에 더 있겠지"
이 지옥은 완전히 어려움 그 자체이다. 죽으면 폭팔하는 악마 주변은 용암지대이고 거대한 해골 악마는 화살을 제대로 맞추기 힘들다. 어쨌든 내 힘으로 그럭저럭 해쳐나간다.
이번에 나타난 가시 함정은 밑으로 떨어지면서 그 근처에 가시가 박혀있는 구조이다. 다행히 근처의 소울이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주어서 성공적으로 피해나간다.
또다시 세이브 석상이 보인다. 지나쳐서 내려가는중 순간 옆쪽에서 엄청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적어도 4개 이상의 감옥에서 천사들이 불에 익혀지고 있다.
멍하니 그 끔찍한 광경을 지켜보다가 문득 내 머리가 경보를 울린다.
"이런! 정신차려야 한다!"
맙소사! 땅을 처다보니 아래에 컨베이너 벨트가 용암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반대쪽에 가장 강력한 악마가 돌진 해오고 있다. 황급히 활을 날릴려다
용암에 빠질뻔했고 급히 날아올라 계속적인 공격으로 결국 저 악마를 죽였다.
또 실수 했다. 저들의 고통스러움을 모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주의를 안하면 안된다. 여긴 지옥이고 모든건 내게 달렸다. 저들을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소울을 모으는것 이고 이 지옥을 파괴하여 그들의 복수를 하는것 이다.
바닥에 나태 지옥처럼 또 다시 컨테이너 벨트가 보인다. 내 이동을 또 방해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더 데빌 까지 연속적으로 튀어 나온다.
이젠 두번은 안 속는다. 처리하고 오른쪽으로 가서
지옥을 해쳐나간다.
이젠 총체적으로 난관이다. 이동 장치를 타고 이동하니 여태까지의 악마들이 (더 선,더 데스)
훼방을 놓는다. 그 집요한 방해 공세를 뚫고 지나가니 다음지역으로 이동한다.
드디어 드디어 내 여정의 마지막이 눈앞에 보인다. 저 앞에는 가장 강력한 대악마가 길을 막을 것이다. 방을 천천히 둘러보니 모든 무기가 눈앞에 놓여있다. 무시하고 천천히 다음지대로 나아간다.
무의식적으로 내 좌우명을 한번 말해 본다.
"사람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하여..."
이 말 몇번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반드시 해야 할것 같다. 이젠 정말 모든것을 끝내버릴 시간이 다가왔다. 지금껏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과 천사들,
그리고 인간계와 천계의 위험, 사람들과 천사들이 지옥에 끌려가 겪은 끔찍한 것 그 모든것을 이제 여기서 종결해야 한다.
다시 한번 이 악물고 말한다.
"사람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하여!"
이제 들어간다.
지옥의 대마왕 사탄 가장 강력한 존재 그에 걸맞게
온몸이 가장 거대하며 몸이 새빨간 피부이며 가장 강력해 보이는 존재이다.
그러나 절대로 나는 그 모습에 주늑들지 않는다.
두려워 하지 않는다. 절대로!
대마왕이 먼저 내게 말을 건낸다.
"설마 여기까지 올것이라는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역천사 안젤리카 시기 지옥에서 사리엘에게 이용당하고 죽을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
"웃기는군? 천사가 그렇게 하찮은 존재로 보이나?"
"사리엘 그 천사는 참 멍청하고 바보 같은 천사이지. 감히 날 배신하고 그런 계획을 세워?
아 지금쯤 그녀가 무슨일을 당하고 있는지 상상은 가는걸?"
"..."
"지금껏 네가 보여준 모든것은 정말로 흥미롭다. 만약 네가 악마가 되준다면 난 너에게..."
"그 더러운 입 다물어라! 너희 모든 악마들이 저지른 모든 죄악은 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난 그 어떠한 악마보다 강하다! 넌 절대로 날 이길수 없다. 넌 내손에 찢어지거나 불타버리거나 두 동강이 날것이다!"
"아니! 오히려 죽는건 네놈이다! 널 죽이고 다시 평화를 가져올것이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렇다면 내손에 죽어라 천사!"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우선 지형을 살펴보니 왼쪽 윗부분에는 가시함정이 박혀 있고 오른쪽은 사탄이 있다.
사탄은 우선 손으로 바닥을 내리 찍었고 그에 따라 지형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 후 손을 거대한 기계로 변신해서 공격하거나 손을 내리찍어서 거대한 불바다를 만들기도 한다.
나 역시 공격을 피하면서 화살을 사탄의 머리를 향해 날린다.
사탄은 얼굴에서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하고 마법 비슷한 것을 날린다. 마법은 요격하고 레이저는 왼쪽에 붙어서 피한다.
끊임없이 전투가 이어 졌다. 전투를 계속할 수록 사탄은 점점 불안해지고 공포에 질렸다.
안젤리카는 단 한치도 실수 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탄을 공격하였고 그녀의 굳건한 의지는 밝게 타올랐다.
그렇게 마침내 대마왕 사탄은 죽었다. 그는 사라지면서 비명을 질렀다.
"내가! 이 내가!"
죽어서 까지 비명을 내지른다. 가장 강력한 대악마의 최후가 참 비참하다.
그 후 하늘에서 최후의 소울오브가 내려온다.
그 중요한 것을 살포시 손에 넣는다. 그리고 세계는 알게 되었다.
천사와 인류는 승리하였다.
탈출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제 모은 소울 오브를 가지고 탈출할 시간이다!
대략 주위를 살펴보니 3분 정도쯤 이 성은 무너질 것이다. 이젠 빠르게 달린다.
"왜 성이 갑자기 무너지지? 설마 사탄이 죽을때 동반 자살을 원한건가?"
어쨌든 잘된 일이긴 하다. 지옥의 성이 무너지는 것 이니까.
여기에 고통받은 천사와 인간들에게 마지막 명복을 빌고 탈출을 시작한다.
가보니 또 내 앞을 거대한 악마(더 데블)가 가로 막는다. 빠르게 화살을 날려 잡는다. 낭비할 시간은 없어!
이동 도중에 카오스 오브도 획득 하고 계속 달린다.
"망할..."
성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함정은 아직도 작동중 이다. 빠르게 넘어간다.
바닥은 용암이다. 여기서 절대로 추락하면 안된다.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위를 처다보니 왼쪽길과 오른쪽길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간다. 벽차기로 올라가서 오른쯕으로
간다. 그리고 달린다. 벌써 1분 이상 시간이 흘렀다.
이런 이쪽길이 함정이었나? 엄청나게 많은 함정이
이동하는것을 방해하고 있다. 다행히 근처에 악마는 보이지는 않는다.
노련하게 최대한의 비행 능력과 점프 능력으로
돌파를 시도한다.
톱니바퀴가 내가 가는 길 밑으로 이동했을때
빠르게 이동한다. 그런 함정은 여러개 이지만
계속 돌파해 나간다.
2분 정도는 지난것 같다. 계속 쉬지 않고 이동한다.
결국 끝이 보인다. 지옥의 성 내부로 이동시켜주는 장치가 보인다. 저걸 이용해서 무너지는 이 성을 빠르게 나가야 한다.
장치는 내가 올라타자 마자 빠르게 나를 바깥쪽으로 내보내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성쪽에서 불길이 나를 향해 다가온다. 다행히 이 이동장치의 속도도 불길과 어느정도는 비슷했다.
이렇게 빠르게 이동하길 얼마후 바깥쪽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거의 바깥으로 도달하자 마자 힘차게 날아올랐다.
그와 동시에 내 뒤에서 엄청난 폭팔음이 들렸다.
ps:외부
우뚝 서있는 지옥의 성이 큰 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새빨간 주변 지형은 사라지고
붉은 하늘도 사라진다. 주위의 세상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성이 무너지기 직전에 성 근처에서 근처에 파란빛 하나가 날아간다.
ps:드디어 모든 지옥편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아르카디아,(Depravia EG)에필로그와
여담이 남아있습니다.
'분노'와 사탄은 가장 어려운 지옥이었습니다.
길이부터 시작해서 함정의 위치와 난이도 까지
말입니다. 여러번 도전해 보니 이제는 상당히 쉽게
클리어 할수 있습니다.
